-
[비전 2021]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R&D 투자로 미래기술 혁신 가속
삼성전자는 연구개발과 제조 시설에 지속해서 투자를 집행하며 미래기술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은 이재용 부회장(왼쪽 둘째)이 지난 10월 네덜란드 ASML
-
이재용의 '파운드리 추격전'…삼성, IBM 7나노 CPU 생산한다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2030년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를 목표로 내건 삼성이 미국 IBM의 최신 서버용
-
삼성, 비메모리 반도체서도 '최신 3D 적층기술' 개발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를 3차원(3D) 형태로 쌓아 올린 ‘X-큐브’ 기술을 적용한 테스트 칩을 생산했다고 13일 밝혔다. 7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극자외선(EUV
-
평택발 대형 투자로 반도체 장비 수입만 급증...하반기 반도체 경기 반등으로 이어질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모든 수출입이 급감한 가운데 유독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만 나홀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장비 투자는 반도체의 선행지표로 여
-
[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반도체 아마겟돈’에서 한국이 생존할 길은 초격차 기술
━ 예고된 미·중 경제전쟁 2라운드 그라픽=최종윤 “냉전이 끝났을 때 20년 후 이런 신세계가 생길 것이라고 누가 예측할 수 있었을까. 천안문 사건 당시 중국이 이렇게
-
삼성, 수퍼컴퓨터·AI용 차세대 D램 세계 최초 출시
삼성전자가 AI와 차세대 슈퍼컴퓨터에 쓰일 수 있는 초고속 D램1'플래시볼트' 3세대 칩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수퍼컴퓨터(HPC)나 인공지
-
인텔, D램·낸드 합친 P램 출시…반도체 ‘하이브리드 전쟁’
“메모리·스토리지 계층 구조의 최첨단 혁신을 추진할 것이다.” 롭 크룩 인텔 수석 부사장은 9월 26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메모리&스토리지 데이 2019’
-
[노트북을 열며] 일본에 지지 않는 나라
박태희 산업2팀 기자 개화기 이후 근대문화유산 가운데 보존 가치, 상징적 가치가 높은 건조물·작품·유적을 문화재청은 ‘등록문화재’로 지정한다. 2013년 문화재청은 공장에서 대량
-
[선데이 칼럼] 일본의 도발…‘3차 반도체전쟁’의 서막?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옛날 춘추시대 패자였던 제환공(齊桓公)이 사소한 다툼 끝에 채나라 공주인 부인을 쫓아 보냈다. 얼마 후 그는 부인을 다시 불러오려 했지만 이미 재가한
-
일본 반도체소재 기업 '재팬 엑시트'
일본 반도체 소재 업체들이 일본을 뜨고 있다. 이 업체들은 한국과 중국에서 증산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업체들은 국산화에 시동을 거는 한편 대만과 유럽 업체들에 주문을 늘릴 방침
-
일본 규제 닥친 삼성전자 파운드리…정은승 사장 "어떤 위기 와도 극복할 것"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정은승 사장이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삼성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
코 앞에 닥친 일본 4일 규제…삼성ㆍSK하이닉스, 시간과의 싸움 돌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이 시간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일본 정부가 한국 기업들이 반도체·휴대전화·OLED TV를 만드는데 쓰는 3대 품목에 대해 수출 규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워룸·전투R&D' 독하게 뛴다…현장서 본 반도체 위기 진실
━ 전운 감도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M14 반도체 생산라인. 웨이퍼를 신속·정확하게 자동으로 운반하는 장치(OHT)가 천장에 보
-
데이터 처리 10% 빨라지고 전력소비 절감 … 삼성전자 ‘10나노 2세대 D램’ 세계 첫 양산
삼성전자가 양산을 시작한 10나노급 2세대 D램.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2세대 D램 양산화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20일 서
-
[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적극 투자로 반도체 시장 '글로벌 2강' 다져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기반 확보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조292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는 사상 최대인
-
[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거세지는 보호무역 … 기술혁신·R&D 투자로 넘는다
따지고 보면 위기 아니었던 적은 없었다. 그저 수십 년 뒤 되돌아보았을 때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성장했고 전 세대에 비해 풍요로웠을 뿐이다. 좋은 결과는 결국 당시의 위기
-
[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올해 사상 최대 9조6000억 시설투자
SK하이닉스SK하이닉스는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는 인프라 및 연구개발 투자와 D램, 낸드 생산량 확대 등에 사상 최대 규모인 9조6000억원의 시설투자를 계
-
[R&D 경영] 10나노급 D램 양산 통해 수익성·기술력 확보
SK하이닉스는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 아래 지난해 6조2920억원에 이어 올해 사상 최대인 7조원 수준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연구개발비 역시 지난해
-
[논설위원이 간다] 하이닉스 주변엔 6000억원의 초호황 낙수가 흐른다
━ 서경호의 산업 지도 대기업이 잘되면 중소기업과 가계로 온기가 퍼지는 낙수(trickle-down)효과는 정말 기대할 수 없는 것인가. 사뮈엘 베케트의 작품에 나오는 고도(g
-
'대박특구' 예약한 대덕특구
#‘교회 오빠’가 벤처사업가가 됐다. 내년 2월 KAIST 전산학부 졸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황민영(24) 엠제이브이 대표 이야기다. 교회를 다니며 몽골·네팔 등 해외로 봉사활동
-
우선은 반도체 … 삼성 다음 한 수는?
삼성이 15조6000억원을 들여 D램 등 반도체 라인을 건설할 계획인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산업단지 예정지. “그간의 성공이 자만과 안일함을 낳았다.” 3분기 삼성전자 잠정실적
-
삼성, 평택에 축구장 396개보다 큰 반도체 단지 건설
삼성이 경기도 평택 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라인을 건설한다. 1단계 투자비용만 15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6일 삼성전자는 경기도ㆍ평택시ㆍ경기도시공
-
16나노 낸드플래시 양산 … 최첨단 기술력 과시
SK그룹에 인수된 후 큰 폭의 흑자를 내며 효자로 떠오른 SK하이닉스가 기술력으로도 세계 정상급임을 입증했다. SK하이닉스는 세계에서 가장 미세한 16나노미터(nm, 1nm는 1
-
한국 턱밑 추격 중국 2020년 추월할 수도
1983년 이병철 당시 삼성 회장은 “반도체 산업을 우리 민족 특유의 강인한 정신력과 창조성을 바탕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는 ‘도쿄 선언’을 내놓았다. 초기에는 일본 기업의 견제와